횡성한우체험관 재개관
횡성한우체험관 재개관
  • 원주신문
  • 승인 2020.07.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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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품, 소뿔아트, 공예품 판매

횡성군은 지난 30일 횡성한우체험관 재개관과 함께 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 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관 운영을 중단하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 전시판매장을 꾸렸다. 전시판매장은 지역 6차 산업 인증사업자의 농·특산품과 횡성한우 생산자 단체의 육가공품, 횡성 소뿔 아트와 조이문화상점의 화각, 가죽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12월 문을 연 횡성한우체험관은 횡성한우를 활용해 떡갈비 버거와 소시지 만들기, 한우 가죽·뿔을 이용한 체험 등을 진행해 관람객 3만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앞으로 한우 불고기 피자와 한우 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관을 찾으면 횡성한우 전문 취급점에서 명품 한우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죽과 뿔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며 “지역 특산품과 관광 상품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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