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자 작년 원주 아파트 1,913건 매입
서울 거주자 작년 원주 아파트 1,913건 매입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1.01.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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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분석
강원도 전체 4,661건…경기·인천 이어 전국 3번째
△기업도시 전경
△기업도시 전경

지난해 서울 지역 거주자의 아파트 매입이 도내 시군 가운데 원주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의 2020년 서울 거주자의 강원지역 아파트 매입현황에 따르면 모두 4,661건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 11만 2,208건에 이른 가운데 강원은 경기 7만 2,586건, 인천 1만 1,833건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이어 충남 3,680건, 경남 3,136건, 부산 3,055건, 충북 2,287건, 대구 2,097건, 전북 1,850건, 대전 1,805건, 경북 1,543건, 전북 1,025건, 세종 857건, 광주 838건, 울산 690건, 제주 265건 순이었다.

도내 시군별로 보면 원주시가 1,913건으로 나타나 전체의 41.0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춘천 799건, 속초 781건, 강릉 457건, 평창 189건, 양양 137건, 동해 122건, 고성 111건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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