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코로나19 안심식당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32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500곳을 추가 지정한다. 대상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위생물품 지원, 안심식당 현판 부착, 포털사이트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737-3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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