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달 31일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Up Blue)'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매년 4월 2일)을 기념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상징인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다. 병원 측은 외래센터 1층 로비에 파란색 풍선으로 꾸며진 부스를 설치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갖고 인식개선 퀴즈, 기념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권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