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합창, 들리나요.”
“벚꽃의 합창, 들리나요.”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4.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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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읍 체육시설 1.2km 벚꽃길 단장
무지개색 연석·포토존 설치 손님맞이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제공]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제공]

섬강벚꽃길이 조성됐다. 문막읍 행정복지센터가 문막읍 새마을회·문막읍 마을관리소와 함께 조성한 섬강 체육시설 인근 1.2km 구간 섬강벚꽃길에는 최근 만개한 벚꽃들이 봄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봄바람과 함께 주변에 샛노랗게 핀 개나리의 함초롬한 군무까지 더해져 추억담기에 제격이다.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제공]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제공]

앞서 문막읍 행정복지센터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말 꽃길 주변 연석을 무지개색으로 도색한 데 이어 최근 포토존을 설치하고 제초작업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박명옥 읍장은 “섬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삶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해 활기찬 문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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