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목인 은행나무 특화림이 조성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문막읍 비두리 산 172의 1번지 5ha에 오는 5월 말까지 1억 400만 원을 투입해 은행나무 1,800본을 식재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까지 사업 대상지 벌채 후 조림지 정리에 나선 한편 최근 특화림 조성사업 설계를 마무리했다. 시는 원주시목인 은행나무 특화림이 조성되면 관광자원화 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말 산림청의 2021년 지역특화림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모델 숲을 제시하고, 이를 산업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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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폐기물처리장도 있고 벌거숭이 아닌 산에 예산을 써야할까싶기도 합니다..
난개발 허가 방지책이 우선해야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