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관광안내소가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역 내 25㎡ 규모의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광안내사 2명이 순환 근무하게 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임대계약을 맺고 설계와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무실동 원주역은 평일 평균 1,000명, 주말 1,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월평균 630명이 방문하는 기존 간현관광지 관광안내소와 함께 오프라인 관광홍보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친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