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강원권 4개 사업 반영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강원권 4개 사업 반영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4.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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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결선 원주~만종(6.0km)
원주~춘천 추가검토사업 포함
[강원도 제공]
[강원도 제공]

국토교통부는 22일 강원권 4개 사업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 초안을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43개 사업이 포함된 가운데 강원도권 신규사업으로 용문~홍천선 용문~홍천(34.2km, 7,818억 원), 동해선 삼척~강릉(43.0km, 1조 2,561억 원), 동해신항선 삼척해변정거장~동해항(3.6km, 578억 원), 원주연결선 원주~만종(6.0km, 1,212억 원)이 반영됐다.

또 원주춘천선 원주~춘천(52.8km), 태백영동선 제천~삼척(125.4km), 경원선 연천~월정리(29.9km)가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지사는 “삼척해변역에서 동해항을 연결하는 동해신항선과 중앙선과 강릉선을 잇는 강호축 연결의 핵심노선인 원주연결선은 물류와 여객 수송의 다양성 차원에서 강원도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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