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와 의료 질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2021년도 온택트 QI(Quality Improvement‧질 향상)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QI교육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과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이 어려운 중소 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QI 활동과 적정성평가 지표관리’라는 주제로 일반, 요양병원, 중소병원, 환자경험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26일 환자경험 과정을 시작으로 매달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확인은 심사평가원 e-평가시스템 홈페이지(aq.hira.or.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코로나가 일상이 되면서 수강생이 장소나 시간제약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고, 출석 등 수강생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온라인 학습 상시 관리시스템 기반의 온라인 클래스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권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