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및 민간인 학살 중단 촉구
원주시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및 민간인 학살 중단 촉구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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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는 26일 제225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및 민간인 학살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는 성명서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군부의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라며 “미얀마 군부는 유혈진압과 인권유린을 즉각 중단하고,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과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유석연 의장은 “원주시의회는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미얀마 국민의 용기에 무한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한다.”라며 “미얀마에 하루빨리 자유와 평화의 날이 찾아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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