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어가인구는 감소한 반면 임가인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내 농가는 151,490명으로 나타나 2015년(175,567명)보다 13.7%(24,077명) 감소했다. 어가도 4,003명으로 나타나 2015년(5,669명)보다 29.4% 줄었다. 그러나 임가는 19,308명으로 2015년(18,695명)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도내 시군별 농가인구를 보면 원주시가 21,2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춘천시 16,201명, 강릉시 15,698명, 홍천군 15,090명, 횡성군 10,990명, 철원군 9,27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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