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저소득 가정 대상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연중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65세 미만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의 자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의료기관 입원 또는 시설 입소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월 24시간, 27시간, 40시간으로 구분돼 있다.
본인 부담 비용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 및 이용 시간에 따라 월 납입금 기준 면제부터 최대 23,98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생활보장과(☎737-2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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