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 선정
원주시,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 선정
  • 김은영기자
  • 승인 2021.05.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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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2021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 신규과제에 선정돼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능형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산간마을 수도시설 고장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배수지 감시를 위한 능동적 관리시스템을 신림면과 귀래면 두 곳에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원주시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수도시설의 고장 인지 어려움, 누수 및 계절에 따른 염소 농도 차이 등 문제점을 파악해 산간마을 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수 부시장은 “산간마을 수도시설 관리의 효율화 및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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