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작가 통해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작품 집필 활동과 더불어 각종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학 수요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5월 중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해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준기 관장은 “지난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는 도시 원주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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