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국인 투자기업 준공
첫 외국인 투자기업 준공
  • 편집국
  • 승인 2016.03.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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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코리아(주), 기업도시 부지면적 9120㎡, 건평 약 2670㎡

일본계 자동차 부품생산 회사가 외국인투자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원주 기업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아시모리코리아㈜는 지난 11일 원주 기업도시내 아시모리코리아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공장은 모두 85억원을 투입해 부지 약 9120㎡, 건평 약 2670㎡ 규모로 세워졌다. 원주시는 공장 준공을 계기로 최대 13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약 2000만불 수출,  지방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원주 자동차부품 산업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원주 우산산업단지에서 공장을 가동중인 아시모리코리아㈜를 대상으로 수차례 공장신설을 위한 방문과 상담 등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원주 기업도시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9개월 동안의 준비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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