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꽃으로 휘감은 까페 '산다화'
온갖 꽃으로 휘감은 까페 '산다화'
  • 김종선기자
  • 승인 2014.06.2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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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 아래 온갖 꽃들로 둘러쌓인 아담한 카페가 있다.
 
바로 원주시 지정면 원양2로 135 까페 '산다화'.
 
동백꽃을 뜻하는  상호지만, 꽃을 이용한 다양한 차를 맛볼수 있는 묘미가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바로 뒷편엔 물고기 수십마리가 살고 있는 맑은  계속물이 흘러 운치를 더한다.
 
이곳의 묘미는 다양한 꽃들이 까페 주위를 휘감으며 향연을 펼치고 있다는 것.
 
양귀비, 금계국 등 흐드러지게 핀 꽃 수십가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세상에 꽃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하고 탄성이 절로 난다.
 
꽃의 유혹에 훔뻑 빠져 있는 사이, 주문한 식사가 나오는데,
 
밥맛을 돋구는 각종 나물 찬,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구수한 맛의 찌게, 특히 수제 돈까스 등 유명한 맛집 뺨칠 정도의 음식이 나온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비주얼에다 씹을 때마다 입 속으로 사르르 스며드는 은은한 맛은 정말 끝내준다.
  
식사를 마치게 되면 주인장이 제공하는 각종 꽃으로 만든 차, 그리고 콩을 갈아 만든 마실거리까지 덤으로 줘 본전을 충분히 빼고 갈수 있다. 까페 산다화 전화는 033-734-5400이다.
<정직한 목격자 원주신문 밴드 이계영회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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