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매입자의 80% 이상이 도내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도내 공동주택 매입은 총 2만 4,259건으로 나타났다.시군별로 보면 원주시가 37.62%(9,12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춘천시 19.87%(4,821건), 강릉 11.25%(2,802건), 속초 6.57%(1,595건), 고성 2,61%(634건), 삼척 2.46%(448건) 순으로 파악됐다.원주지역 매입자(9,126건)를 거주지별로 보면 관할 지역이 74.50%(6,799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할 시
부동산 | 심규정 기자 | 2024-02-05 00:01
강원지역에서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 중 33% 이상이 원주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도내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입 거래는 총 1만 2,076건으로 파악됐다.원주시가 33.38%(4,0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춘천 21.08%(2,546건), 강릉 9.59%(1,159건), 동해 7.68%(928건), 속초 6.76%(817건), 태백 3.48%(421건)순이었다.연령별로 보면 50대 24.27%(2,931건), 40대 23.50%(2,839건), 30대 20.24%(2,445건),
부동산 | 심규정 기자 | 2023-11-19 20:28
원주시 미분양 주택이 3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0호를 넘어섰다.분양 시장이 좀처럼 빙하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도내 9월 말 미분양 주택은 3,958호로 파악됐다. 원주시가 2,175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속초 670호, 평창 335호, 강릉 294호, 양양 149호, 춘천 139호, 정선 81호, 철원 47호, 홍천 43호, 동해·횡성 각각 10호, 홍천 5호 순이었다. 원주시는 지난 6월 1,175호, 7월 1,938호, 8월 1,870호로 갈수록 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있다. 원
부동산 | 심규정 기자 | 2023-11-05 20:20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이 1,500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외국인 주택은 1,474호로 파악됐다, 공동주택은 1,032호, 단독주책은 442호였다.공동주택을 시군별로 보면 원주 258호, 춘천 178호, 강릉 169호, 속초 155호, 평창 73호, 동해 47호, 양양 31호, 홍천 29호, 횡성 18호, 태백·삼척 각 15호, 고성군 13호, 정선군 6호로 각각 조사됐다.단독주택은 강릉 56호, 춘천 54호, 횡성 49호, 원주 45호, 홍천 41호, 평
부동산 | 함동호 기자 | 2023-06-04 20:39
아파트 미분양은 쌓이고 있지만, 분양가는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3년 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384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303만 1,000원)보다 26.8%(81만 4,000원) 오른 것이다.규모별로 보면 60㎡ 이하의 ㎡ 당 분양가는 326만 1,000원, 60㎡ 초과 85㎡ 이하는 351만 1,000원, 85㎡ 초과 102㎡ 이하는 362만 5,000원, 102㎡ 초과는 426만 2,000원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 심규정 기자 | 2023-02-26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