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의 인구 대비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기준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인구 1만 명당 가맹점 수는 제주가 49.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49.6개), 울산(45.9개), 세종(44.3개), 경남(44.2개), 충북(43.8개), 서울(42.1개), 경기(41.3개)순이었다. 반면 전남(36.7개), 경북(38.5개)은 인구 대비 가맹점 수가 가장 적었다. 한편 강원지역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7,518개로 전국 21만 5,587개 가맹점의 3.5%, 종사자수는 2만 5,694명으로 84만 8,027명의 3.0%를 각각 차지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