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음식·숙박업소는 비대면 관리 시스템(무인결제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원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업소이며, 신청은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음식업소의 경우 견적금액 최대 500만 원, 숙박업소의 경우 견적금액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80%를 지원한다. 이밖에 △음식업소는 좌식형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숙박업소는 건물 외부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간단한 조식시설 설치 △이용업소는 건물 외부 도색, 간판, 출입구, 영업시설(세면대, 이발의자, 소독기, 도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737-377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