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일 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 69동 규모의 자동차 야영장은 달라진 야영 추세에 맞게 관리소, 샤워장, 취사장 등 야영시설을 개선했다. 영지는 최대 2박 3일까지, 풀옵션 카라반 예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1박 2일까지 가능하며, 전체 야영장 중 50%만 개방한다.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소금강은 대한민국 명승지 1호로 인근에 오대산 월정사와 삼양목장, 주문진 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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