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푸드플랜 중간보고회 개최
원주시, 푸드플랜 중간보고회 개최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10.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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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푸드플랜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품질 좋은 먹을거리 공급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산·가공·유통뿐만 아니라 소비·식생활·영양·폐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먹을거리 종합 전략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사)지역농업네크워크에서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내년 3월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원주시 푸드플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원주시는 앞으로 푸드플랜 거버넌스가 구성되면 별도의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순옥 로컬푸드과장은 “향후 지역 농업은 물론 원주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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