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시장 플랫폼인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14개 기업이 참가한다. 테크노밸리는 강원공동관과 창업공동관을 조성하여 본격적인 해외수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공동관에는 대양의료기(주), (주)레메디, (주)메쥬, (주)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주)엘에이치바이오메드, (주)엠아이원, 멘피스코리아, (주)유원메디텍 등 8개사가 참가한다.
또 창업공동관에는 가영메디칼, (주)메디코슨, (주)에이치비오티메디칼, (주)제이앤바이오, (주)크레도, 하호메디 등 창업 7년 미만의 6개사가 참가한다.
테크노밸리는 공동관 임차료, 장치 공사, 통역 지원에 나서 참가기업들이 현장 비즈니스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자체 보유한 바이어DB를 활용하여 공동관 홍보 및 초청 등 사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원장은 “위기 속 빛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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