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인 브레싱스 주식회사(대표 이인표)는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와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브레싱스는 협약에 따라 7일부터 현지인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 신제품인 BULO M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 최적화, PMF 검증 등을 통해 실시간 제품을 업데이트하고 연말부터 베트남 현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브레싱스는 지난 2018년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에서 근무하던 연구원들이 설립했다. 호흡기 질병 진단 제품인 ‘BULO M’과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BULO’를 개발했다.
BULO M은 올 연말까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헬스케어 기업인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HANOI 5 STAR GENERAL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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