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내달 1일 오후 6시 30분 댄싱공연장에서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한마음 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한마음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홍진영, 조명섭, 이솔로몬, 쿤타, 박보람, 조정현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주셔서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경축행사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