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는 내달 5일 한라아트홀에서 SW중심대학(특화트랙) 출범식을 개최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HL그룹 관계자, SW중심대학 사업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출범식에서는 현장실습/인턴십 대상자 선정식과 산학협력 우수 기업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한라대학교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 SW중심대학(특화트랙)에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향후 최대 6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 원주시와 HL만도 등으로부터 약 9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라대학교는 SW중심대학의 비전으로 미래모빌리티를 제시했다.
AI융합보안학과, IT소프트웨어학과,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미래모빌리티 SW 융합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기업 인턴, 해외 연수 기회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현곤 부총장은 “SW교육의 강력한 혁신 의지와 지원을 통해 한라인이라면 누구나 SW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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