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농협은 31일 오전 가현동 종합자재센터에서 냉해 및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재해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에서 보조를 받지 못한 99개 농가를 비롯해 234개 농가에 총 5,030만 원을 전달했다.
원경묵 조합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재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재해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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