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기업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보다 두 배 늘어난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은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으로, 현장에서 제품 시식‧시연과 특가 판매,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왕홍 라이브커머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도내 우수기업 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원주시 홍보대사 조명섭 초청공연, 키즈존 운영,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