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자살예방·정신건강 실무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성덕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 소장의 ‘관계의 생명력’, 김상길 원주서민금융통합지원 센터장의 ‘채무자 구제제도’ , 박애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중앙센터 전문상담사의 ‘청년 도박 중독 현황과 실제 상담기법’ ,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의 ‘마약과 자살’ 등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자살예방센터(☎746-0198)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안전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실무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