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취약계층 보건의료 건강지원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호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된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다문화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건강권 향상 및 보건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의약구급세트, 구강건강용품 등 가정에서 필요한 건강키트와 12개국 언어로 건강정보를 담은 브로셔를 배포하고, 강원소방본부 등과 협업하여 CPR 및 하임리히법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사평가원의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점자책 발간」 사업도 시각장애인의 보건의료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전국에 배포 예정인 공모전 사례집에 수록됐다.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권리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유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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