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성과 집계
강원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이 가장 높았지만, 가족동반 이주율, 입주기업수는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이 공개한 2022년 말 기준 10개 혁신도시의 가족동반이주률을 보면 강원이 61.3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대구(45.63%), 제주(45.0%), 울산(44.62%), 충북(37.27%), 부산(36.71%), 경북(35.54%), 광주전남(35.13%)순으로 조사됐다.
2023년 6월 기준 가족동반이주율을 보면 부산(82.2%), 제주(81.7%), 광주전남(71.7%), 울산(71.3%), 대구(71.0%), 경남(69.2%), 강원(68%)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원거리 일수록 동반이주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입주기업수를 보면 광주전남(835개), 제주(660개), 경남(493개), 울산(343개), 전북(264개), 강원(244개), 부산(198개), 대구(157개), 충북(116개), 경북(105개)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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