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예총은 지난 23일 오전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대 회장에 채수남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음악협회 수석부지회장, 사단법인 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 대표를 맡고 있는 채 회장은 원주 대성중고등학교 교사, 원주음악협회 사무국장, 제 20, 21, 22대 원주음악협회장을 역임했다.
일산초교, 원주중, 원주고, 강릉대학교를 졸업했다. 채 회장은 “예술인들이 창작과 공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