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등 6개 기관·단체 참여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원주시지회(대표 유종우)는 5일 오전 대한노인회원주시지회 강당에서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청년소상공인협회와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팀 랩터스, 봉주르 봉사단,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기관·단체도 참여했다.
각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경로당을 정기 방문해 소독·방역과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경로당 46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매년 경로당의 복지 서비스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경로당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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