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에브리씽 페스티벌 상표권 등록 추진
원주문화재단, 에브리씽 페스티벌 상표권 등록 추진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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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로고, 디자인 등 법적 권리 확보
△지난해 10월 열린 에브리씽 페스티벌 모습 [사진=원주시 제공]
△지난해 10월 열린 에브리씽 페스티벌 모습 [사진=원주시 제공]

원주문화재단은 5일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의 상표권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한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신개념 합창 페스티벌로 대규모 합창 경연, 아카펠라, 쇼콰이어, 화려한 라인업의 초청 가수들까지, 무대에 있는 사람만이 아닌 관객들도 함께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누적 관객 2만 5,000명을 동원하는 등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축제 브랜딩을 위한 첫걸음으로 축제의 상표권 등록을 추진한다.

재단은 상표권 등록을 통해 축제 로고와 디자인, 문구에 대한 법적 권리를 확보하고 축제 브랜드에 대한 공적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지역브랜드 가치를 소중하게 보호하고 향후 문화를 통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알리는 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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