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빌라드아모르에서 제22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조병주 제이엔씨개발(주)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조 회장은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우수하고 건실한 업체를 선별하여 회원가입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과위원회 활성화와 함께 회원 간의 친목도모,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제40대 원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강원청년지도자 제1기 회장, 육민관중학교 운영위원장, 원주시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건설(주) 회장, 제이엔씨개발(주) 대표이사, 법무부 춘천지검 원주지청 법사랑 운영위원, 밥상공동체 법인이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법인이사를 맡고 있다.   

평창 출신으로 대화중고등학교, 세경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이날 부회장 5명, 상임의원 1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다음과 같다.  
△합동청과㈜ 박만호 대표이사 △㈜빌라드아모르 김종태 대표이사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 △한길노무법인 정일영 대표 노무사 △동양산업 신성숙 대표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