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시 빙상 실업팀 창단 추진 
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시 빙상 실업팀 창단 추진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4.03.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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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시 빙상 실업팀 창단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강점들을 앞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했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 실업팀 창단을 추진하는 한편 원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초중고 및 대학생 등 빙상 꿈나무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는 교통, 교육, 의료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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