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혜숙)는 11일 2024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기숙치유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오는 7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2~3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744-13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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