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사업장에 800만원ㆍ인증판
• 장려사업장에 400만원 지원금 전달

원주시는 지난 19일 노사화합 모범사업장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사업장으로 ㈜북원교통과 원주택시(합)를, 장려사업장으로 ㈜데스크피아를 각각 선정하는 등 2016 노사화합 모범사업장을 선정했다.

2곳의 택시회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측과 근로자가 대화와 화합을 통해 노사안정과 사회적 의무이행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데스크피아는 소규모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열린 경영과 근로자 복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장에는 각각 노사화합추진을 위한 복지지원금(800만원)지원과 인증표지판을, 장려 사업장에는 400만 원의 복지지원금을 지원했다. 노사화합 모범사업장은 올해부터 관내 1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대상을 확대했다.

원주시는 해마다 노사화합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