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신문

원주의 행정구역을 보면 호저면지역이 2개지구로 갈라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만종리만 호저면에서 떨어져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

지도를 봐도 만종리지역은 호저면이나 단계동으로 가야 하는데도 아직까지 해결되고 있지 못한것이 문제가 아닐수 없으니 IMF때 만종출장소가 폐지된것을 생각하면 그역시 만종리지역으로서는 흑역사의 한장면이 아닐수 없다.

1개리만으로 단독 면지역이 된곳이 있으니 원래 별내면 관할이었으나, 1966년부터 일찍이 퇴계원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9년 퇴계원면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지금은 3만명 넘는 면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종리지역이 동으로 하거나 인근동으로 편입하자니 농어촌 혜택이 박탈될까 그렇고 단순 다른면으로 가자니 그것도 지정면으로 편입하는 것밖에 없어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걱정이 아닐수 없지만 3가지중 택1해서 결정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언제까지 월경지가 아직도 있어야 하는건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는 만큼 남양주처럼 진작에 만종면으로 만들었어도 기형적?인 행정구역으로 남아 있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원주시는 만종리지역에 대한 행정구역 개편에 많은 관심 기울일 것을 촉구하며 사실상 열외상태로 호저면의 외로운 섬?상태로 있도록 방치하고만 있을수 없기에 월경지로 인해 지역발전에 방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밖에 없으리라 생각된다.

만약에 만종리를 지정면으로 편입된다면 만종리-가곡리 평장동-지정면사무소간 직선도로를 만들어 면사무소 방문하는데 있어 불편하지 않는 조건으로 편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일것이다.

이번 선거 입지자들도 제발 좀 관심을 기울여달라~!

2018-03-12 2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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