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출신의 윤성현 경무관(50.사진)이 최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윤 본부장은 원주시 일산동에서 태어나 명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쳤다. 이후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미국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신임 윤 본부장은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법무부 교정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2003년 경정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또한 해양경찰청 법무팀장·조직팀장·기획담당관·완도해양경찰서장·서해양경비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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