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적극 지원"
"의료기기산업 적극 지원"
  • 김은영
  • 승인 2014.11.19 0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업의 글로벌화 세미나’ 개최
KOTRA와 새누리당 이강후의원은 18일 오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강원·원주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KOTRA는 "올해 500개사의 내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3000여개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 8월 개설된 'KOTRA 강원권 지원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해외 바이어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1대1 구매상담회를 열고 글로벌 기업과의 원활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수출 실무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무료 전자상거래인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참가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건의하고 KOTRA의 수출 전문위원들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국내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규모가 열악한 강원도 수출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강후 국회의원은 “중소기업은 신기술, 아이디어, 자금, 인력 등의 부족으로 수출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주의 의료기기산업이 도내 수출 산업을 견인할 수 능력이 있는 만큼 기업인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