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지역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감소
원주․횡성지역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감소
  • 편집국
  • 승인 2017.06.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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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29명 신청, 전년 동월대비 1.6% 줄어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지난 4월 원주․횡성지역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529명으로 나타나 전년 동월(538명)에 비해 1.6%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실업급여 지급자는 전년 동월 대비 53명(1.6%) 감소한 반면 실업급여 지급액은 6,800만원(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증가한 것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 구직급여일액이 인상(43,416원→46,584원)되었고, 지난 4월 1일부터는 최고 구직급여 일액이 43,000원에서 50,000원으로 인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경숙 원주고용복지⁺센터소장은 “전년 동월 대비 강원, 전국의 고용률이 다소 증가함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자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심층상담, 집중 취업알선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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