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개 점포 영업 나서
- 모두 71개 점포 위치
원주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단장 이선형)은 지난 10일 오후 중앙시장 2층 중앙광장에서 청년몰 점포 오픈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지난해 10월 2층 청년몰 구간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20명을 모집한 후, 창업교육과 점포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 2층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52개 청년상인 점포가 창업했으며, 이번에 19개 점포가 추가로 창업했다. 앞으로 사업단은 청년 상인이 전통시장에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시장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국비 7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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