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2일 16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서는 행정자료전산화사업 7명, 행정서비스지원사업 13명, 환경 정화사업 13명, 취업상담원 2명 등 총 35명을 선발한다. 모집자격은 관내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자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60％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된다. 단, 실업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 기간은 내달10일부터 12월 8일까지다. 임금 단가는 시급 6,470원, 교통비 3000원과 주·월차수당이 지급되고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만 34세 이하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은 주 32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