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22,23일 오크밸리서
• 지역24개 업체.70여명 바이어참석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와 강원도는 지난22일부터 이틀동안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스키빌리지 컨벤션 A홀에서 ‘강원 식재료 외식업계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농업과 외식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웰스토리, GS리테일, 현대그린푸드, 인터콘티넨탈 등 약 70여명의 바이어와 원주지역 감자떡, 전통장, 과수, 잡곡류, 약초류 등 24개 생산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우수식재료 품평회, 1:1 바이어상담, 식재료 구매 약정식과 함께 외식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강원그린채’, ‘강원감자조공’, ‘금돈’ 등 원주시 견학산지를 직접 방문해 우수농산물을 직접 보고 거래하는 일종의 맞춤형 직거래 행사도 진행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산지페어를 통해 원주의 농식품이 생산부터 가공까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임을 홍보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