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2년 연속 기업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원주시는 강원도의 ‘2014 기업유치 성과 기관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동안 기업도시에  네오플램, 은성글로벌, 자생한방병원 등 7개사와 고용확보 투자협약서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문막읍 반계 일반산업단지에 ‘미니 외국인 투자단지’를 지정, 유산균 분야의 세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베름’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도 거뒀다.

 

강원도는 지난해 부터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실적과 중점유치업종의 기업유치실적 및 기업유치 홍보실적, 조례 및 시책사업반영, 기업유치 업무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