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기업도시, 원주국제모터스 MOU 체결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원주국제모터스(대표 김태현)는 29일 오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원주국제모터스는 오는 2016년 8월말까지 모두 917억원을 투입해 기업도시 22만4천㎡에 정비 및 튜닝센터, 중고자동차 수출상사, 부품 대리점, 전시장, 어린이 교통공원, 친환경 태양열 집열판, 편의시설 등을 갖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주시가 국내외 자동차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원주국제모터스는 지난 22일 기업도시내 산업용지 분양예약금 납부를 완료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수도권 기업 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발전과 50만 광역시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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