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주산지 자리매김
토종다래 주산지 자리매김
  • 편집국
  • 승인 2017.09.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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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토종다래 신품종 설명회 개최 
  • 원주, 전국재배면적 25%인 16ha차지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2일 오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토종다래 신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한 5개 품종,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6개 품종 등 토종다래 15개 품종을 전시해 농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토종다래의 기능성 등 과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인근 농가로 이동해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을 소개했다. 토종다래는 키위(참다래)와 맛은 비슷하지만 10~20g으로 대추정도 크기이며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실이다. 달고 맛있으며 비타민C, 식이섬유, 유기산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재배 및 가공가치가 높아 많은 지역에서 소득 대체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원주지역에서는 전국 재배면적 25%인 16ha를 재배하고 있는등 토종다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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