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올해 9월말 현재 원주·횡성지역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5,435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기간(5,514명)보다 1.4%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저임금의 인상에 따른 구직급여일액의 상·하한액 증가로 실업급여 지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인 17억2,100만원 증가했다. 이경숙 원주고용노동지청장 직무대리는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취업성공패키지 연계와 심층상담, 집중 취업알선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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