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의
강원도는 6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강원도·국회의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제2경춘국도 기본·실시설계용역 등 14개 사업, 반영은 되었으나 증액이 필요한 첨단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기술개발사업 등 6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조기추진이 필요한 제천~삼척 고속국도 등 5개 사업을 강조했다.
강원도는 2018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 놓고 있는 만큼, 도 출신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소속 상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 동향을 신속히 파악,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8년 국비확보 목표액 5조2000억원 가운데 10월말 현재 이를 초과한 5조275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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