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13일 취임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13일 취임
  • 편집국
  • 승인 2017.11.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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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올림픽 접근도로망 차질없이 완료”

어명소<사진>전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이 13일자로 제49대 원주지방국토청장에 취임한다. 강원도 고성출신의 어 청장은 속초고, 건국대 행정학과, 아시아공과대(AIT)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및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 춘천시에서 공직에 처음 입문한 이후 1993년도에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이듬해부터 건설교통부 토지정책과장, 광역도시도로과장, 물류산업과장, 홍보담당관, 주 쿠웨이트대사관 주재관,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지난 2012년에 국토부 광역도시도로과장으로 재직 시 광주-원주고속도로공사를 조기 완공되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어 청장은 “우선 국가적 대사이자 지구촌 75억 인구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접근도로망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안심․안전․완벽한 제설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13일 오후 4시 원주혁신도시 내 나라키움원주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만경 청장은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국토정보정책관으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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